■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

■ 빌딩 내 지하 아케이드에 영풍문고와 다양한 식음시설이 입점

■ 높은 전용률로 공간효율성 우수

■ 중간에 기둥이없는 구조로 내부 레이아웃 구성이 용이

■ 채광 및 전망이 좋은 창 구조로 쾌적한 업무환경 제공

■ 각종 관공서들이 밀집

판교 알파돔타워, 매물로 등장

-예상 매각가 7400억…불경기에도 '판교 프리미엄' 기대

-지하 7층~지상 15층, 대지면적 5929.7㎡, 연면적 8만7901.58㎡ 규모의 오피스 빌딩

당근마켓, 재택근무 끝났다…내년부터 주 3회 사무실 출근

-주 3회 사무실을 출근하고 2회는 재택근무를 시행

-재택근무의 장점과 사무실에서 함께 모여 일할 때의 장점을 모두 취하기 위해서

LG CNS, 거점사무실 3곳→51곳 확대…"업무 효율성 극대화"

-고객사 밀집지·직원 거주지 등 분석해 설치…메타버스 활용

-서울 주요 권역과 경기 지역에 48곳을 추가

도시 새로운 흐름 이끄는 역세권 개발지구 지식산업센터

-역세권 일대 아파트 및 대형 쇼핑몰 들어서며 사람 몰려…도시 활성화

-편리한 교통으로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 등에 기업들 속속히 입주

전국 빌딩 거래액 전년比 60% 이상 줄어…상업용 부동산도 '한파'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잇따른 빅스텝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침체

-거래액 62% 줄고, 거래량도 42% 하락

63빌딩보다 50m 낮다...여의도 시범 '꿈의 65층' 탈바꿈한다

-최고 65층으로 정비사업이 확정되면 서울 시내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건축물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강남 대어’ 반포 1단지, 5002가구 탈바꿈

-최고 35층… 이르면 내년 착공

-문화공원 · 지하차도 등도 조성 임대 · 분양세대 동시 추첨키로

고덕강일에 타워팰리스급 반값아파트…59㎡ 분양가 3억5000만원

-전용 59㎡ 분양가 3억5000만원 안팎…별도 토지임대료 책정 논의중

­-"타워팰리스급으로 짓는다"…90% 준공 후 본 계약

LTV 70%까지 대출… 15억 초과 주담대 집값 절반까지 허용

-정부, 부동산 경착륙 방지 대책

-시중 금리 치솟아 효과는 미지수

지하철 5·8호선 더블역세권 천호동 개발부지 300억원

-인근에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 사업 등 개발 사업이 진행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등 인근 개발에 따른 효과

김포 한강2신도시 조성… 지하철 5호선 연장한다

-마산·운양·장기동, 양촌읍 731만㎡

-4만6000호 2027년부터 순차 분양

34년만에 필리핀 재진출 현대건설, '제2 건설붐' 일으킨다

-현대건설, 가장 먼저 필리핀 인프라 시장 개척…공정률 22%로 가장 빨라

-3개 프로젝트 한꺼번에 수주 '쾌거'…기술력·경쟁력 입증

집값 떨어져도 종부세 폭탄 그대로… 1인 평균 세액 333만원

-대상자 120만명, 세액 4조원 수준

-공정시장가액비율 100→60%로 낮춰 세 부담 그나마 작년 수준에 맞춰

부동산 PF 전면중단…발등에 불 떨어진 건설사들

-중소·중견건설사들 “이러다 줄도산날 판”

-돈맥경화 후폭풍에 공사중단 현장도 속출

최적경로 택배 ‘투데이’ 운영사 ‘브이투브이’, 95억 원 규모 시리즈A 

-전국단위 허브앤스포크방식의 비효율적인 동선 문제를 해결한 택배 서비스

-대중물류망을 활용해 최적경로 택배를 최초로 구현

될성부른 K뷰티 스타트업, 바르셀로나를 홀렸다

-룰루랩·레지에나·비컨 현지 쇼핑몰서 기술력 검증

-빅데이터로 AI가 피부진단 홈케어솔루션·탈모관리도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글로벌 시장서 새 성장 모멘텀 찾아야

-글로벌 스타트업, 매출-고용 등 경제적 효과 커

-정부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MZ세대는 이미 많이 들어 잘 알고 있는데, 혹시 A세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최근 A세대가 금전적 안정과 행복 추구라는 키워드에 맞춰 소비 시장의

신흥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Z세대보다 강력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A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MZ세대~MZ세대 하더니, 갑자기 A세대라고?

A세대는 뭔데...?

"A세대 Generation A"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있으면서 자기 투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만 45~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뜻하는 용어로 가치관이나 신기술 수용 면에서도 젊고 개방적인 세대입니다.

Ageless(늙지 않는), Accomplished(성취한), Alive(생동감 있는) 등의 영어 단어 앞자리를 따서 A세대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 A 세대의 특징

이들은 부모 세대와 달리 스스로에게 투자를 할 줄 아는 세대입니다. 자식보다 나 자신을 더 먼저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나이 들어서 나 자신을 위해 돈 쓰는 것을 별로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이를 실제보다 젊게 인식하고 자신감과 도전적인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취미 생활이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편입니다.

■ 새로운 소비 권력, A세대

이들은 새로운 IT 디바이스가 나올 경우 구매를 하고, 유기농 식품, 반려동물, 미술품 투자와 같은 다양한 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금전적 안정과 행복 추구라는 키워드에 맞춰 소비 시장의 신흥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A세대, 그들의 잠재력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A세대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여유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이들에 대해 일부에서는 MZ세대보다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마케팅 및 유통업계 역시 A세대를 주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세대를 포함하는 4565세대는 우리나라 전 연령대 중에 가장 인구수가 많아요. 

그리고 이들의 보유자산 규모는 젊은 세대의 2-3배에 달하고요. 구체적으로 작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한국의 50대 이상의 순자산은 30대 순자산보다 3배 많다고 해요. 그리고 구매 파워가 높은 50대 이상은 현재 한국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죠.

과거에는 60세 이상이면 현업에서 은퇴한 후 경제력을 상실한 세대로 취급받았으나 요즘은 자신이 모아놓은 돈으로 골프, 해외여행 등을 즐기며 폼 나게 사는 ‘그레이트 그레이’를 뜻합니다. MZ세대가 외제차와 명품에 열광한다면 A세대는 풍부한 자금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에 투자하면서 노후를 즐깁니다.

■ 기업들, A세대를 노린다

명품, 전기차 시장의

50% 장악

넷플릭스

이용 1위

친환경/유기농 신선식품

63% 장악

명품, 골프, 여행 업계뿐 만 아니라 '패션' '뷰티'업계 또한 A세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한 구매력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A세대

한번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에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형 마트들이 온라인에 밀려 문을 닫거나 점포 수를 줄일 때 백화점은 혹독한 시기를 피해 갔어요.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모두 잘 버텨냈는데요. 이들이 버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A 세대였어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 VIP 고객 절반이 50대 이상이에요. 구매력이 좋은 A세대가 백화점을 버티게 해준 것이죠. 

MZ세대들이 가성비를 따지면서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제품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를 하거나 해외 직구를 이용할 때 50대 이상의 A세대는 백화점에서 여전히 구매를 했던 거예요. 백화점 이외에도 이들은 자동차,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높은 구매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자유시간이 많은 A세대는 결집력이 강하고 구매력이 강한 특징이 있어요. 또한 국산 제품에 대한 의리가 강하고 브랜드 로열티가 높죠. A세대는 한번 구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해당 브랜드에 대해 2030세대보다 오래 애용해요. 10대와 MZ세대는 유행과 가성비에 민감하지만 A세대는 신뢰할 만한 브랜드와 품질을 훨씬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요.

이처럼 한 번 발을 담갔을 때 높은 이익 기여도와 몰입도를 보이는 A세대에 대해 기존 국내 1020에만 집중했던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눈을 돌리고 있어요. 예를 들어 무신사의 레이지나잇, 지그재그의 포스티, 브랜디의 플레어, 그 외 퀸잇 등이 A세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죠.

 A세대를 타깃으로 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는 모습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LG전자의 경우 80대 부부 인플루언서가 가전제품 사용법을 시니어 세대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 유포하기도 하고요. 현대차에서는 노년에 특화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을 펼치기도 했어요. 신세계 인터내셔널에서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화장품의 홍보모델로 52년생 유튜버인 밀라논나를 선택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