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아티클중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어요.

‘스타트업, 이제는 유니콘 대신 낙타’

스타트업이 상장전에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약 1조원원 이상 되는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하죠.

그런데, 최근 세계 경제의 흐름이 위축되고,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국내 많은 유니콘을 꿈꾸던 스타트업 기업들은 IPO(기업공개)를 취소하거나, 늦추고 있고, 투자유치도 70%이상 하락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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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오피스 시장 궁금해요?

성장에 집중하던 유니콘 스타트업과 달리 이제 거친 사막에서 생존에 집중하는 낙타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입니다.

환상의 동물 유니콘을 꿈꾸기 보다는 “현실의 동물 낙타”처럼

사막 같은 척박하고, 혹독한 경제 환경 가운데,

낙타처럼 물을 마시지 않아도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으면서,

뜨거운 사막에도 적응하여, 지낼 수 있는 단단한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오피스 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3~5년 사이 오피스 임대료는 거의 30% 이상 비싸 졌습니다.

플랫폼기반의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투자 자본 유치를 통해,

사무실 인프라 확충 및 인력 충원으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게 되고,

이로 인해, 주요 오피스권역의 프라임오피스들의 비싼 임대료를 수용하고 임차했던 것도 오피스 임대료 인상에 한 몫을 했습니다.

이렇게 올려진 오피스 시장의 임대료는 임대인들의 눈높이를 높여준 샘이지요.

전용면적당 임대료, 관리비가 평균 30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니, 전용면적 100평을 사무실로 사용하려면, 월 3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해요.
정말 비싸요ㅜㅜ

한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 테헤란로의 OO빌딩에 입주했던 ㅿㅿ기업은 2023년 재계약을 앞두고, 30%인상된 임대료로 재계약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일하시는 사무실은 얼마의 임대료를 내고 계신 가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작년 4분기 테헤란로 공실이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임차 후보사들이 임차의향서를 내고, 줄을 서서 대기해야만 원하는 사무실에 입성할수 있었지요.

■ 송파 교통의 중심지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

■ 다양한 비즈니스 복합시설에 관공서 등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 빌딩 내 식음시설, 병의원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많이 입점, 건물 자체적인 편의성 우수

■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의 더블역세권인 잠실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

■ 2.8m의 높은 천정고와 외벽 유리마감으로 채광과 조망권 확보

지이알이코리아 스페셜레터는 매월 2째주, 4째주 목요일에 찾아갑니다.